이케아 아기식탁의자 안틸로프(Antilop) 화이트 사용후기

 

이케아 아기식탁의자 안틸로프(Antilop) 화이트 사용후기

 

국민아기식탁의자로 유명한 이케아 하이체어

마마스앤파파스 의자를 중고로 구입해서 쓰다가

10개월이 지나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더 일찍 샀어야 하는데

친정에서 몇달 머무르는 바람에 시기가 늦어졌다.

 

 

생각보다 박스가 그리 크지 않다. 완제품을 보면 박스가 엄청 커야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당황했었다. ㅋㅋ

이건 조립하고 나서의 앞모습.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블루가 있는데 여아라서 화이트와 핑크를 고민하다가, 역시 깔끔한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잘한 것 같다. 

 

 

아기가 앉는 엉덩이쪽에 이렇게 끈이 있는데, 길이는 조절할 수 있다. 

그대로 사용하면 너무 헐렁거려서 많이 줄이고 사용해야 한다. 

아기를 앉히고 끼우는건 어렵지 않은데,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고 퍽퍽해서 손이 조~금 아프다. ㅋㅋ

 

 

식탁 측면에는 아기를 앉힌 채로 들거나 옮기지 말라는 경고문구가 적혀있다. 

 

 

뒷모습도 깔끔하다. 가격이 저렴하고 옮기기가 쉬워 식당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의자라고 한다. 

그동안은 아기가 없어서 유심히 본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아기랑 식당을 갈일이 없어 보질 못한다. ^^;;

 

 

의자 코드번호

ANTILOP 302.799.44 

이케아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구경한다고 한두번정도 갔다가 엄청 지쳐서 돌아온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는 이케아에 관심이 크게 떨어지고.. 필요하면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문을ㅋㅋㅋ

 

 

식탁 코드번호

ANTILOP

201.690.74

 

인터넷에 이케아 아기식탁의자를 검색하면 가격차이가 꽤 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잘 보고 사야한다.

식판, 발받침 포함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나는 발받침은 구입하지 않았고 식판이 포함된 옵션으로 구입했다. 

 

조만간 친정에 갈 수도 있고, 또 몇달 뒤에는 복직 전 미리 이사를 가기 때문에 이동이 쉽고 막(?) 사용할 수 있는 이케아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가격대비 정말 만족스럽다. 

아기도 잘 앉아있고 가벼워서 청소할 때 요리조리 의자를 움직이기도 편하다. 

이사가서 원목제품으로 구입해야하나 고민이긴 한데, 우선 이케아로 쭉 써보고 결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