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정보

돈의 진리 - 사이토 히토리

by 겨울부부 2023. 8. 6.
반응형

 

돈의 진리

저자 : 사이토 히토리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돈의 진리_ 평범한 내가 돈의 신에게 사랑받는 법

 

 

돈에 대한 자기개발 서적이다.

큰 주제 안에 챕터들을 여러개 구성해서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몇 가지 공감되거나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해봤다.



1. 욕심도 좋은 방향으로 살릴 수 있습니다

욕심이 있기에 인간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그 욕심 덕분에 사람은 일을 하고 경제 발전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욕심을 어떻게 다루어 좋은 방향으로 살리느냐다.


대학생활까지는 특별히 알바를 해본 적이 없었다.

부모님께서 용돈을 주신 걸로 생활했고, 가끔 하루이틀 단기알바 정도만 해봤었는데

취직을 하고 나니 일을 통해서 벌어들이는 월급이 크게 다가왔다.

모아서 뭘 해야할지는 모르지만 우선 열심히 저축하고 1원단위까지 매월 수입과 지출을 정리해서 돈을 모으니

저축하는 비율이 남들보다는 높았고, 통장에 모여가는 돈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게 본능적인 욕심(?) 이었던건가 ㅎㅎ

그렇게 돈을 모으고 2년정도 뒤부터 모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어 재테크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 돈은 창의성의 원동력입니다

돈을 갖고 있으면 발상이 풍부해진다.

반대로 가난하면 아둔해진다는 말이 있듯 돈이 없으면 머리도 척척 돌아가지 않는다.


사회초년생때는 모으는 재미가 있어 열심히 저축했다.

뭘 해야겠다는 창의성은 그다지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재테크 모임에서 '투자자들은 맨날 돈이 없다'는 얘기를 나눈 기억이 난다.

돈이 있으면 이거로 뭘 해서 돈을 불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투자를 하고 나면 돈이 다시 없어지니까 투자자들은 늘 돈이 없다.

어느정도 기준에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돈이 모여갈때 쯤,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정보를 찾고 머리를 굴리게 된다.

투자의 시기가 아니라거나 투자하기에 충분한 돈이 없으면, 그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또 머리를 굴리게 된다.



3.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은 바로 '나'입니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신의 최고 걸작이며 그 사실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알지 못하는 것은 알지 못해도 괜찮다.

그리고 뭔가 문제가 일어났다면 그것은 배울 때가 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야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생각해보면 나도 스스로 내 가치를 깨달은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시험, 취업, 직장생활, 이직, 부서변경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한 것들까지 매번 처음 하는 것이다보니

모르는게 계속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순간마다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나거나 노력의 흔적이 보였을 때

주변에서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인 것 같다.



4. 옹색하고 여유 없는 사람은 되기 싫다면

돈을 모으는 일이 쩨쩨하다거나 마치 나쁜 일인 양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돈을 모으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결국 구두쇠로 살아가야 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역시 금전적인 여유가 없으면 아무래도 마음 씀씀이마저 옹색해지기 마련이고, 마음이 까칠해진 탓에 남들과도 자주 부딪히게 된다.


용돈을 받았던 학창시절과,

돈을 모으는 과정이었던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나도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만나서 돈을 많이 쓰는 친구라면 만나기가 꺼려졌고, 가끔은 내가 옹색한 사람인가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하고 불려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주변사람들과 나에게 쓰는 씀씀이도 늘어나고, 금전적인 여유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5. 운이 좋다고 믿으면 더 좋아지는 운

우선 '나는 운이 좋다'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될 거야'라고 마음먹고 수입의 10퍼센트라도 모으면 운이 좋아진다.


나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서는 걱정이 많고 두려워하는 타입이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신기하게도 운이 좋았나? 라고 생각드는 경험이 꽤 있었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 에서 이제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해야겠다.



6. 말투를 바꾸면 좋은 인생이 찾아옵니다

사람은 때때로 이것저것 불안한 생각에 휩싸이지만, 일어나는 문제에는 모두 '해결책'이 있다.

따라서 실제로 문제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결할까?'하고 궁리하면 된다. 그뿐이다.


5번과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다.

나는 걱정이 많은 타입이었지만, 일이든 뭐든 잘 해보기 위한 것이었고

문제가 생겼다면 극복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았다.

불행이 계속 한사람에게만 일어나지 않는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고, 나는 운이 좋다 라고 이야기하면 운이 좋은 인생으로 바뀐다.



7. 자신의 불완전함을 온전히 받아들입시다

내가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줄곧 성장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도 나 자신이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두기 때문에 일이 잘못되면 바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남들이 한껏 추어올려 줘도 자신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을 실제로 가까이서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생각보다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고 본인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고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내게 좋은 기억으로 남은 사람들은 성공했음에도 겸허한 자세를 유지했던 것 같다.


책의 내용처럼 구부러지듯 나아가며 성장하고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지 말며, 완벽한 사람이 아닌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