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2 / 유럽(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신혼여행 10박 13일 숙소예약

D-112 / 유럽(체코, 오스트리아,독일)신혼여행 10박 13일 숙소예약(익스피디아,부킹닷컴)

 

5월 15일에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조금씩 여행일정을 짠 뒤 바로 어제!! 드디어 숙소예약을 했다 :)

여행일정을 짰다기보다는 경로와 몇박 묵을건지 짠게 다이긴 하지만 ㅎㅎ

 

오스트리아

체코

10/29

10/30

10/31

11/1

11/2

11/3

11/4

11/5

11/6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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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11/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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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발

빈

빈

오버트라운

오버트라운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프라하

프라하

프라하

프라하

프라하 출발

인천공항 도착

 

※ 프라하에 묵으면서 체코 체스키 / 독일 드레스덴은 당일치기로 다녀올 예정

 

 

빈 할슈타트는 숙소가 별로 없고 비싸면서 퀄리티는 그저 그렇다고 하는 소리에...

바로 옆동네 오버트라운으로 예약했는데 오버트라운 또한 숙소가 많지는 않았다.

 

반면 프라하는 숙소가 너무 많아서 나중엔 고르다가 지쳐 대충 고른듯 ;;;

아무튼 총 10박에 숙소가 93만원대. 신혼여행치고 생각보다 안비싼(?) 곳들로 선정했다. 어쩌다 보니. ㅋㅋㅋ

그중에서도 빈의 숙소가 가장 저렴.

하도 많은 곳을 봤더니 바로 어제 예약했는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원래 부킹닷컴을 주로 이용했는데, 이번엔 익스피디아를 주로 이용했다.

익스피디아가 더 눈에 익는 화면인듯.

오버트라운 2박만 부킹닷컴, 나머지는 모두 익스피디아!

 

 

1. 오스트리아 빈 / 2박 / 스타 인 호텔 빈 쇤브룬

 

어제 예약했을때는 24시간 특가상품으로 25% 할인했던 호텔이다.

오늘 보니 1박 8만 5천원 정도. 조식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어제는 할인하고 세금 포함해서 1박에 6만원대. 우리가 예약했던 호텔중에서 가장 저렴.

 

 

위 사진이 가장 현실적이게 나온 것 같다. 밑에 사진들은 포샵의 느낌이 ㅎㅎㅎ

 

 

 

이국적인 느낌은 없지만 가격대비 깔끔하고 괜찮은 듯하다.

전망이 있는 객실이라는데 과연 어떤 전망일지. ㅋㅋㅋ 방에 저렇게 테라스가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하다.

 

 

 

2. 오스트리아 오버트라운 / 2박 / 제블릭 크리펜슈타인

 

할슈타트 관광을 위해 예약한 오버트라운 마을의 숙소.

할슈타트는 묵을만한 숙소가 2개정도인데 1박에 20~30정도에 퀄리티는 떨어지고 그나마도 4달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바로 옆 마을 오버트라운에서 묵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찾아보니 정말 할슈타트 숙소는 가격이.. ㄷㄷ 게다가 오버트라운조차 우리나라사람들이 꽤 예약하는 2곳은 이미 자리가 없었다. 익스피디아에선 도저히 이 근처에 묵을만한 숙소가 없어 오버트라운 숙소만 부킹닷컴으로 예약.

 

>> 부킹닷컴 오스트리아 숙소 바로가기

 

1박에 세금포함 10만원이 살짝 넘는데 솔직히 내부는 그냥 그렇다. ㅋㅋㅋ ^^ ; 어쩔 수 없음.

지금 약 4달전 예약하는건데도 이러니 급박하게 여행일정을 짜는거라면 그냥 여기는 들르는 정도로만 해야할듯하다.

 

 

호수전망이 아닌 산전망이라 살짝 아쉽지만.

그나마도 여기 아니었으면 진짜 묵을곳이 없을 뻔 했다. 오늘 확인하니 남은 객실은 패밀리룸뿐 ^^;

 

 

 

 

 

3.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2박 / 아샤트 플라자 춤 허시엔 잘츠부르크

 

이름이 너무 ㄷㄷㄷ 어려운 잘츠부르크 숙소.

세금포함 1박에 7만 5천원 정도. 애매한 가격만큼 내부도 애매함 ㅋㅋㅋㅋ 나름 이국적인 내부의 호텔이다.

역시 전망이 있는 객실이나 과연 어떤 전망일지는 알 수 없음.

 

 

 

 

4. 체코 프라하 / 4박 / 호텔 레오나르도 프라하

 

4박동안 묵을 마지막 프라하 호텔.

여기 고를때는 이미 마지막이라 가장 지쳐있었음 ㅎㅎ

게다가 프라하에 호텔은 너무나 많고, 다 비슷비슷해서 고르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어쨌든 우리가 고른 곳은 구시가지 강 옆의 레오나르도 프라하.

여기도 물론 비싼편은 아니지만 나름 사치 부렸다. 가장 작은 방 말고 두번째 방으로 선택ㅋㅋ

가격은 1박에 8천원 정도 차이 나고.. 방의 크기, 약간의 가구 외에 딱히 뭐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

유일하게 조식이 포함되어있고 세금 포함 1박에 10만원 살짝 넘는다.

 

 

 

 

이렇게 모든 숙소는 예약 완료!

나도 예약하기 전에 다른 블로그, 카페 글을 많이 참고했지만 정말 '참고'정도만 하고 가격/위치/사이트 본인 기준에 맞게 하면 될 듯 하다.

우리는 1. 가격 2. 위치 3.사이트 내 후기 4.블로그/카페글 이 순으로 숙소를 골랐다.

그리고 사진이 너무나 비현실적인 포샵일 경우 과감하게 제쳤음 ㅋㅋㅋ

익스피디아는 바로 결제, 부킹닷컴은 예약만 하고 현장결제다. (숙소마다 다를수도 있음 ;;;)

그리고 사이트마다 할인코드가 있으니 할인코드 입력란이 있으면 입력해볼것!

부킹닷컴에는 할인코드가 없지만 익스피디아에는 있음.

 

 

모든 숙소에 할인적용되는건 아니다. 특가일 경우 적용 안되고, 2번 이상 예약하면 1번만 되는듯(?).

 

아무튼 숙소는 끝!

이제 남은 기간동안 천천히 세부일정과 교통편 예약을 해야겠다 ;ㅁ;